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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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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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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LPG수입가격 소폭 올라 |
전월比 평균 25달러/톤 인상
최근 두달 간 인하됐던 LPG수입가격이 8월에는 소폭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8월 LPG수입
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835달러, 부탄은 885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
다. 이는 7월과 비교했을 때 프로판은 톤당 20달러, 부탄은 30달러씩 오
른 것이다.
LPG수입가격은 지난 5월 사상 최고가격을 경신한 이후 6월에는 평균 톤
당 110달러, 7월에는 평균 55달러씩 인하되면서 국내 LPG가격이 안정되
는데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LPG소비가 줄어드는 하절기임에도 불구하
고 8월에는 수입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LPG유통업계의 아쉬움이
커지게 됐다.
7월 초의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대 중반을 유지했으나 이후
110달러대초반을 기록하는 등 국제유가의 강보합세로 인해 결국 8월 LPG
수입가격도 인상된것으로 보인다.
8월 수입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내달 국내 LPG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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