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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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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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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LPG수입가격 큰 폭 인하 |
전월比 톤당 P-90달러, B-70달러 각각 내려
사상 최고가격을 경신하며 초강세를 띠었던 LPG수입가격이 6월에는 그
나마 안정세로 돌아섰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6월 LPG수입
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855달러, 부탄은 925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
다. 이는 전월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90달러, 부탄은 70달러씩 인하된
것이다.
국제유가 수준을 감안했을 때 5월 LPG수입가격이 다소 비정상적인 수준
으로 비쌌던데다 최근 국제유가도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6월 LPG수입가
격이 크게 인하될 수 있었다. 프로판의 가격인하폭이 부탄에 비해 컸던
것은 아무래도 프로판의 소비가 감소하는 계절적인 요인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6월 LPG수입가격이 크게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프로판은 800달러대 중
반, 부탄은 900달러대 초반에 거래되고 있어 여전히 높은 수준에 위치
해 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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