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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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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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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석유화학용 LPG판매 본격화 |
LG화학ㆍ호남석화 대상…연간 50만톤
▲ 행사 마지막으로 테이프커팅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2일, 대산 LPG터미널 준공식 개최
E1이 석유화학단지 내에 LPG탱크를 건설하고 석유화학사를 대상으로 LPG
판매에 적극 나선다.
▲ 협력업체에 감사패가 전달되고 있다.
주식회사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에
서 유상곤 서산시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고윤화 대한LPG협회장, LG화
학 및 호남석유화학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산 LPG터미
널 준공식을 2일 가졌다.
E1은 석유화학원료로 사용되는 나프타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중장기적으
로 나프타 대체용으로 LPG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
라 대산 지역 내에서 보다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LPG탱크를 건설한 것이다. E1의 관계자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총 431
억원을 투자해 3만톤 규모의 부탄 저온탱크 및 입ㆍ출하시설을 완공(부
지 약 2만6400m²)하게 됐다"고 말했다.
▲ E1 구자용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산 LPG터미널 건설을 통해 향후 연간 약 50만톤의 석유화학
원료용 LPG를 LG화학과 호남석유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E1 구자용 회장은 기념사에서 “석유화학원료용 LPG를 안정적이고 저렴
하게 공급함으로써 국내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
니라, 신규 LPG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LPG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유상곤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E1이 LPG저장탱크를 완공함에
따라 LG화학 및 호남석유화학에 부탄을 공급하게 되는데 3개 회사 모두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GS건설 등 협력업체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가 전
달됐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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