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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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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LPG가격 40원/kg 내려 |
두 달 연속 수입가격 안정세 영향
5월에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이 6월에는 kg당 40원 인하됐다. 이번 가
격조정으로 국내 LPG가격은 지난해 5월 kg당 165원 내린 후 13개월 만
에 인하된 것이다.
SK가스는 원가변동요인을 고려해 6월부터 국내 LPG가격을 40원/kg 내렸
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966.36원, 산업용은
산업용은 972.96원, 부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357.96원(793.04원/ℓ
ℓ)으로 바꿨다. E1도 6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40원 내렸다. 이에 가정·
·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966.8원, 산업용은 973.4원, 부
탄 자동차충전소 공급가격은 1358.96원/kg(793.63원/ℓ)으로 조정됐다.
6월 국내 LPG가격이 인하된 것은 최근 두 달 간 LPG수입가격이 크게 내
린 영향이 컸다. 5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495달러, 부탄은 475달러로 바뀌면서 프로판은 전월 대비 톤당
달러로 바뀌면서 프로판은 전월 대비 톤당 65달러, 부탄은 55달러 각각
내렸다. 이에 앞서 4월 LPG수입가격도 전월 대비 평균 65달러 내렸다.
최근 환율은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이처럼 LPG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인
하되면서 결국 국내 LPG가격도 내렸다. 다만 올해초부터 누적된 LPG공급
사의 손실분으로 인해 생각만큼 가격인하폭이 크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 1년 간 동결과 인상만 반복하다가 드디
어 인하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LPG수입가격의 고공행진으로 국내 LPG가격은 지난해
가격은 지난해 5월 kg당 165원 내린 후 올해 5월까지 한 차례도 내리지
않았다. 다행히 올해 하절기 들어 LPG수입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국내 LPG
LPG가격도 드디어 인하됐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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