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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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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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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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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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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LNG ‘균형발전 방안 모색한다’ |
LPG-LNG ‘균형발전 방안 모색한다’ 지경부, 이르면 3월 연구용역 발주 계획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결과 기대 정부차원에서 가스연료 간 역할배분을 비롯해 효과적인 정책, 실천가능 한 방안 등을 파악해 보는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지식경제부는 LPG와 LNG 간 적절한 역할 분담 등을 알아보는 연구용역 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전담기관은 에너지경제연구원 또 는 사안을 잘 분석할 수 있는 회계법인이 맡게 되며 비용은 8000만원 수 준으로 알려졌다. 연구기간은 이르면 3월부터 시작돼 6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까지 무차별적으로 도시가스가 확대보급 됨에 따 라 LPG와 LNG간 경제성을 다시 한번 분석해 보고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가스연료간의 역할 등을 조명하게 된다. 지난 2005년에도 이와 비슷한 성격의 연구용역이 있었으나 연구결과가 도출된지 8년여 지난 데다 보 다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재차 연구가 진행되는 것이다.
LPG업계 입장에서는 그동안 정치적인 영향으로 경제성이 없는 지역까지 LNG보급이 확대돼 불만이 극에 달해 왔다. 하지만 용역결과가 보다 공정 하고 실천가능한 방안까지 제시될 경우 LPG와 LNG의 균형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연구용역에는 이해 당사자를 모두 배제한 채 이뤄져 최종 결과물 에 대한 신뢰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는 연평도 포격사건과 같은 비상사태를 비롯해 에너지안보, 자연재해 등을 대비하기 위해 겉으로는 LPG-LNG 균 형발전을 표방했지만 말뿐인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부디 이 번 연구용역에서는 보다 공정하고 실현가능한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 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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