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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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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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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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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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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LPG용기 시범사업 종합평가 회의 |
소형LPG용기 시범사업 종합평가 회의
22∼23일, 내년 상반기 중 법제화 방침 등 소개
소형LPG용기 직판 시범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회의가 오는 22일부
터 23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다.
소형LPG용기 시범사업은 지난 3월 중순 이후부터 충전소 9곳, 판매소 9
곳에서 진행 중인데 12월말이면 최종 종료된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
서 소형LPG용기 직판 시범사업위원회 관계자들은 그간 추진실적 및 성
과 등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소형LPG용기 종합평가 회의에서는 시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업자와 위원회 관계자에게 지식경제부장관
상(4명)이 주어진다.
현재 정부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액화가스 관련 하위법령 및 고압가스
관련 하위법령의 개정을 통해 소형LPG용기 직판제도를 법제화할 방침이
다. 즉 소비자들이 소형LPG용기를 직접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를 풀어 놓은 상황에서 나머지는 시장경쟁 논리에 맡긴다는 것이다.
한편 소형LPG용기 도입이 공론화된 것은 지난해 2월로 이 같은 계획이
알려지자 LPG유통업계는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여 왔다. 특히 LPG판매사
업자들 입장은 확고했는데 소형LPG용기가 판매사업자들의 생존권을 크
게 위협할 것이라며 결사반대 의사를 강력하게 비쳤다. 하지만 소형LPG
용기제도를 도입하려는 정부의 입장이 강하다 보니 결국 시범사업이 진
행됐으며 최종 평가단계에까지 이른 실정이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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