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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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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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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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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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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LPG충전 vs 판매업계 갈등 심화 |
제주도 LPG충전 vs 판매업계 갈등 심화
판매사업자들 충전소 직판에 강력 대응키로
프로판충전소의 직판문제로 제주지역의 충전·판매업계 간 전면전이 선
포돼 그 향방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주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들은 지난 주 회의를 갖고 충전소 직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들은 제주도 내 충전소인 미래에너지, 천마물산, 한라충전소가 소비자
에게 LP가스를 직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강력 대
응키로 했다.
더욱이 제주판매업계 관계자들은 충전소에서 전단지 등을 살포하며 20㎏
용기의 경우 1만원 안팎으로 가격을 할인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소매상
들을 죽이기 위한 덤핑판매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급기야 이날 회의에서 프로판충전소를 상대로 대투쟁을 결의했으며 최후
에는 집단행동까지 불사키로 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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