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978 |
 |
994
|
 |
운영자 |
 |
2010-12-11 |
 |
12월 국내 LPG가격 ㎏당 75원 안팎 올라 |
12월 국내 LPG가격 ㎏당 75원 안팎 올라
LPG수입가격 대폭 인상, 환율도 상승 ‘이중고’
12월 국내 LPG가격이 고심 끝에 ㎏당 75원 안팎으로 인상됐다.
12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1월 LPG수입가격은 전월에 비해 프
로판은 톤당 90달러, 부탄은 95달러씩 인상됐다. 여기에 11월 평균 환율
은 중순 이후부터 급등하면서 달러당 1126.2원을 기록해 10월 평균 환
율 1123.4원에 비해 소폭 상승한 실정이다.
이같은 원가요인으로 인해 12월 국내 LPG가격은 큰 폭의 인상이 예고됐
으나 북한의 연평도 도발 후 정부가 물가안정에 적극 나서면서 LPG수입
·정유사의 고심이 커졌다. 때문에 보통 월말이면 윤곽을 드러내던 국
내 LPG가격이 12월에는 1일 오후 늦게야 돼서 최종 결정되는 혼란을 겪
었다.
먼저 GS칼텍스 측이 가장 먼저 12월 국내 LPG가격을 ㎏당 102원, 부탄
은 108원씩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E1이 프로판은 78.6원, 부탄은
74.1원(43.27원/ℓ)씩 올리면서 전체적인 가격이 70~80원 사이에서 인상
됐다.
이에 따라 12월부터 E1과 거래하던 충전소의 공급가격은 프로판은 ㎏당
1121원, 부탄은 1515원(884.76원/ℓ)으로 조정됐으며 GS칼텍스의 경우
프로판은 ㎏당 81원 올라 1123.4원, 부탄은 77원 올라 1517.9원(886.45
원/ℓ)으로 변동됐다.
또한 SK가스와 거래하는 충전소의 경우 프로판은 ㎏당 79원 비싸진
1124.8원, 부탄은 75원 비싸진 1517.18원(886.03원/ℓ)으로 조정됐으며
SK에너지의 경우 프로판은 78.5원 인상된 1123.62원, 부탄은 71.20원 인
상된 1514.7원(884.58원.ℓ)으로 각각 조정됐다.
이밖에 S-OIL의 충전소공급가격은 프로판의 경우 ㎏당 78.5원 올라
1120.8원, 부탄은 74원 올라 1514.8원으로 됐다.
<한국가스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