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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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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시장서 SK가스 ‘두각’ |
국내 LPG 시장서 SK가스 ‘두각’
점유율 35% 달성…판매량도 나홀로 증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LPG시장에서 SK가스만이 유일하게 판매량이 전년도
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3분기까지 수입·정유사의 일반용(가정·상업용, 운수용, 산업
용 등) 및 석유화학용(석유화학업체의 원료용) LPG판매실적과 시장점유
율에서 SK가스는 227만8000톤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점유율은 무려 35.0%
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판매량은 3만5000톤, 시장점유율
은 1.9%p 개선된 것이다.
시장점유율 2위는 SK에너지로 126만9000톤의 판매해 19.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비해 물량은 5만3000톤 감소했으며 점유율
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 3위인 E1의 판매물량은 117만3000톤, 점유율은 18%로 이는 전
년도 동기에 비해 판매량은 20만4000톤, 점유율은 2.3%p 감소했다.
GS칼텍스는 105만1000톤의 판매실적으로 시장점유율은 16.2%를 달성했으
며 전년도에 비해 판매량은 3000톤 감소했다. 반면 점유율은 0.6%p 나아
졌다.
뒤이어 S-OIL은 3분기까지 44만6000톤의 LPG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전
년 동기보다 4만5000톤 감소했으며 시장점유율은 6.9%로 0.3%p 후퇴했
다. 마지막으로 현대오일뱅크는 28만6000톤의 판매실적으로 4.4%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했다. 물량은 8000톤 줄어든 반면 점유율은 0.1%p 개선됐
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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