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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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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LPG수입사 경영실적 ‘먹구름’ |
상반기 LPG수입사 경영실적 ‘먹구름’
E1-매출액 36% 증가 불구 순이익 86% 감소
SK가스-영업이익 20%, 당기순익 56% 줄어
올해 상반기 LPG수입사의 경영실적이 전년도에 비해 영업이익을 비롯해
당기순이익 등 대부분의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1(대표 구자용)은 2010년 상반기 동안 매출액 2조5718억210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1조8854억8300만원 보다 36.4%(△6863억3800만원) 늘었다.
이처럼 매출액이 증가했지만 나머지 경영실적은 크게 뒷걸음질 쳤다.
영업이익은 150억1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도 918억3400만원에 비해 무려
768억1500만원 감소(▽83.6%)했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100억
8400만원으로 전년도 752억100만원에 비해 651억1700만원(▽86.5%) 줄었
다. 76억5800만원을 달성한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도 동기인 575억6300만
원에 비해서 무려 86.6%(▽499억500만원) 감소했다.
SK가스(대표 최상훈)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2조5937억6500만원으로 전년
도 동기 2조1592억7300만원 보다 4344억9200만원 증가(△20.1%)했다. 하
지만 650억4800만원을 달성한 영업이익은 전년도 보다 172억6100만원 줄
었(▽20.9%)으며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343억620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734억1500만원에 비해 390억5300만원 감소(▽53.1%)했다. 당기순이
익은 246억3000만원으로 전년도 동기 567억5100만원에 비해서는 321억
2100만원 악화(▽56.5%)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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