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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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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우수LPG판매인증업소 10개소 선정 |
하반기 우수LPG판매인증업소 10개소 선정
17일 인증위원회…내년도 추진방향 논의도
이경인 oppaes@gasnews.com
하반기 우수LPG판매인증업소로 10개소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인증업
소는 179개소로 늘어났다.
지난 17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는 하반기 우수LPG판매인증업소 선정을
위한 인증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경제부 에너지안전과 이학동 사무관, 한국가스안전
공사 김재용 기술이사, 한국LP가스판매협회 박찬목 회장 등 7명의 인증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10개소의 인증업
소 선정여부를 논의했다.
인증심사 결과 10개소 중 2개소에 대해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가스안전공사에서 시설개선 유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혀 이들
을 조건부 허용키로 해 10개소를 인증업소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하반기 인증업소 공모에는 모두 20개소가 신청했으며 이중 10개소
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인증업소 선정에 이어 2009년도 인증업소 선정계획 설명과 추진방
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가스안전공사 문종삼 LP가스부장은 “2006년 인증제도 도입이후 갈수록
사업자의 관심과 참여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한 뒤 “내년부터 무
리한 인증업소 늘리기 보다는 인센티브를 높여 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강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인증위원들은 ‘아직까지 LPG판매사업자 중 인증제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박찬목 회장), ‘사업
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도적 보완책(인센티브) 마련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이학동 사무관)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2008년 11월 18일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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