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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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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LPG판매·택시업계 뿔났다 |
부산지역 LPG판매·택시업계 뿔났다
LPG가격인상 저지…30일, 부산시청 앞 대규모 집회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부산의 LPG판매업계와 택시업계가 오는 30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
모 집회를 갖고 LPG수입·정유사의 가격인상 방침에 강력히 대응할 방침
이어서 그 파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 LPG판매업계와 택시업계가 손을 잡은 것은 LPG수입·정유사가 11
월 국내 LPG가격을 ㎏당 200원 이상 인상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뤄졌
다. 이같은 인상폭이 실제 시행될 경우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공
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 열리는 LPG가격인상 저지를 위한 집회를 통해 전해
진 대로 내달 LPG가격이 오를 경우 11월부터 LPG판매업계와 택시업계가
전면적으로 파업에 돌입할 뜻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내달 LPG가격이 오른다고 해도 부산지역에서는 종전과 같
은 LPG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수입·정유사에 요구할 방침이다.
2008년 10월 29일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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