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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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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LPG포럼 서울서 24일 개막 |
세계LPG포럼 서울서 24일 개막
미래에너지 발전 전략 논의
세계LPG협회와 대한LPG협회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LPG포럼이 오는 24일부
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에너지 발전전략을 중점 논의하게 될 이번 포
럼은 국제LPG업계의 연례행사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저탄소 세상을 위한 청정에너지’를 주제로 개최되는 세계LPG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전략, 아시아 에너지시장의 기회, 고유가시대 대응 전략
등 20여개 세션에서 70여개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46개국 500여명의 에너지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는 이만
의 환경부장관이 환영사를, 이재훈 지식경제부 차관이 한국 에너지산업
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또 이안노블 세계은행 기후변화 전문수석이 ‘기후변화의 위기와 기회’
를 주제로 연설을 한다.
부대전시에는 2010년 상용화될 예정인 4.5톤급 중형 LPG트럭, 현대자동
차에서 2009년 7월경 상용화할 예정인 LPG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시된다.
정진성 대한LPG협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 구현을 위한 에너지업계 전
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참석과 관
람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
<조대인 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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