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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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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LPG업계, 환경부 李장관과 현안 논의 |
범LPG업계, 환경부 李장관과 현안 논의
에너지원 다변화와 LPG역할 강조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업계를 대표하는 관계자들과 환경부 이만의 장관이 지난 21일 서울
메리어츠호텔에서 만나 대기오염 개선을 위한 LPG연료의 역할, 발전전
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LPG업계에서는 E1 구자
용 사장, SK가스 김치형 사장, 대한LPG협회 정진성 회장, 한국LP가스공
업협회 유수륜 회장, 한국LP가스판매협회 박찬목 회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LPG업계에서는 환경부 李장관에게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국내 LPI
엔진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개발 중인 LPG자동차들에 대한 상세정보를
설명했다. 또한 오는 9월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LPG포
럼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고유가 추세에 따른 에너지원 및 에너지공급원 다변화의 노력이
필요하고, 기후변화 협약 대비를 위한 LPG연료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
다. 이밖에 친환경 LPG자동차 기술개발 및 차종확대 노력이 뒤따라야 하
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저감사업 효율화를 위해 LPG엔진개조가 활성화돼
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켰다.
특히 환경부 장관과 LPG수입사 대표, 대한LPG협회 등은 연례적으로 만남
을 가져왔으나 지난 3월 본보 주관의(3월24일 보도) LPG단체장 초청 특
별좌담회에서 업계 상생과 LPG산업을 아우르는 LPG단체 등에 대한 공감
대가 형성돼 모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올해는 범 LPG업계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2008년 07월 23일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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