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568 |
 |
840
|
 |
운영자 |
 |
2008-06-24 |
 |
지경부-LPG판매업계 간담회 |
지경부-LPG판매업계 간담회
차단형 LPG용기밸브 협력 당부
▲ 지식경제부와 LPG판매업계가 차단형 LPG용기밸브에 관해 간담회를 갖
고 있다.
지식경제부와 LPG판매업계가 차단기능형 LPG용기밸브와 관련해 발생되
는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
는 정부측 관계자로 장석구 에너지안전과장, 김재용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안전이사, 김진준 시험연구실장이, 판매업계 관계자로 박찬목 한국
LP가스판매협회장과 유태현, 이영길, 권영승, 김도욱 등 판매협회 부회
장단이 참석했다.
박찬목 회장을 비롯한 판매업계 지도부는 “아직도 차단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밸브가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절기
에는 LPG수요가 줄어 차단형 LPG용기밸브를 부착한 용기유통이 적지만
동절기에도 차단기능에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면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
다. 그는 또 “이 때문에 일부지역에서는 LPG가격 상승과 함께 차단형
LPG용기밸브 보급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장석구 과장과 가스안전공사의 관계자는 “밸브제조사에서 기
능을 개선한 밸브를 보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
타났다”며 차단형 LPG용기밸브 보급에 판매업계의 협조를 구했다. 또
한 “앞으로 3차례 더 수집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문제의 밸브에 대해 리
콜이 진행되고 있어 빠른 시일내 문제가 처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
조한 뒤 “밸브값 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LPG가격을 낮추기 위해 정부
에서는 용기재검기간 조정 등 LPG업계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
명했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
<가스산업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