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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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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기술委 "배송센터 반대" |
LPG판매협회 기술委 "배송센터 반대"
18일 대전조합서 회의개최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판매협회 기술위원회는 프로판배송센터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
는 가운데 판매협회 중앙회에서 정부 측에 제안한 방안이 반영되는지의
여부를 지켜보기로 했다. 또한 차단기능형 밸브는 현장에서 부작용이 많
아 기존밸브를 다시 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욱)는 지난 18일 대
전조합 사무실에서 위원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송센터 대
책의 건, 차단기능밸브의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날 참석자들은 LPG판매업계의 존폐를 가를 수 있는 배송센터가
다시 한 번 논의되고 있다는 것을 우려했으며 배송센터가 판매업계에 미
치는 △유통부문 △배달기사부문 △경영부문 △충전업계와의 관계 △안
전관리부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결국 기술위원회 측은 배송센터에 대해 기본적으로 반대 입장을 고수하
면서 최근 판매협회중앙회에서 제안한 △허가구역 내에서 LPG판매 △수
입사 직영충전소의 LPG판매업소 임대 △판매업소 벌크차량의 수입기지
직접 이·충전 △배송센터의 개발제한구역 설치 허용 등이 진행되는 상
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이어서 최근까지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차단기능형 LPG밸브와 관련해
서는 가스사고 시에 책임소재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LPG판매업계에 불
리하게 작용할 소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차단기능형 밸브가
계속 보급된다면 사고 시에 공급자의 책임이 없도록 하든지 기존밸브를
다시 사용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2008년 06월 20일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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