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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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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LPG가격 또 다시 동결 |
지난해 12월부터 동일한 가격 유지해
누적손실 있으나 물가안정 차원서 결정
4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변하지 않고 있다.
4월 국내 LPG가격이 재차 동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다섯달 연속으
로 변하지 않았다.
SK가스는 4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전국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
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9.81원, 산업용
은 1246.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506.68원(879.9원/ℓ)을 유지했다.
E1도 4월 가격을 동결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8.25
1238.25원, 산업용은 1244.85원, 수송용 부탄은 1505.68원(879원/ℓ)으
로 동일하다.
4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된 것은 소폭의 원가인상요인을 LPG공급사들이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630달
러, 부탄은 640달러로 조정되면서 전월과 동일하다. 다만 LPG수입가격
이 지난 1월에 10달러, 2월에 10달러 각각 올랐지만 원가인상폭이 미미
해 LPG수입사는 이를 국내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LPG가격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연속 동결되고
있다. 최근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국내 석유제품의 가격이 인
상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LPG가격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
는 셈이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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