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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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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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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국내 LPG가격 kg당 50원 올라 |
수입가격 오르고 환율상승 영향
12월 국내 LPG가격이 소폭 인상됐다.
석 달 동안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이 12월에는 50원/kg 인상됐다.
SK가스는 12월 국내 LPG가격을 50원 올려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
급가격은 kg당 1349.81원, 산업용은 1356.41원으로 수송용 부탄은 리터
당 29.2원 올려 970.44원/ℓ으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E1도 12월 국내 LPG
LPG가격을 kg당 50원 올려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50.25
1350.25원, 산업용은 1356.85원, 수송용 부탄은 1662.72원(971.02원/ℓ)으로 조정했다
으로 조정했다.
12월 국내 LPG가격이 인상된 것은 최근 누적된 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1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635달러, 부탄은 630달러로 조정되면
서 평균 10달러 올랐다. 이에 앞서 LPG수입가격이 9월에 20달러, 10월
에 22.5달러 각각 인상됐음에도 불구하고 LPG공급사들은 국내 LPG가격
을 동결한 바 있다. 이처럼 LPG수입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시점에
환율까지 오르면서 LPG공급업체들의 손실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12월 국내 LPG가격이 인상되면서 타에너지원과 비교해 얼마만
큼 경쟁력을 유지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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