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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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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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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LPG가격 kg당 25원 '↑' |
LPG수입가격 12.5달러 인하됐으나 환율상승과 누적손실
SK가스가 50원 인상 발표 후 E1은 25원 올려···추가 조정
1월에 동결됐던 국내 LPG가격이 2월에는 소폭 인상됐다. SK가스가 가
장 먼저 kg당 50원 인상을 발표했으나 E1은 25원 인상키로 결정하면서
결국 25원선에서 가격인상이 이뤄졌다.
SK가스는 2월 국내 LPG가격을 50원/kg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나 추가 조정
을 통해 25원 올렸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은 kg당 1374.81원, 산업용은 1381.41원으로 수송용 부탄은 985.04원/ℓ으로 조정했다
으로 조정했다. E1은 2월 국내 LPG가격을 25원/kg 인상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375.25원, 산업용은 1381.85
1381.85원, 수송용 부탄은 1687.72원(985.63원/ℓ)으로 바꿨다. 국내 LPG
LPG가격이 하향 평준화되는 것을 고려할 때 최초 50원을 인상했던 SK가
스는 결국 가격인상폭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
2월 국내 LPG가격은 환율과 누적손실이 영향을 미쳤다. 1월 LPG수입가격
은 프로판이 톤당 625달러, 부탄은 615달러로 조정되면서 평균 12.5달
러 내렸다. 반면 환율은 38원가량 상승하면서 LPG수입사들의 구매비용
을 증가시켰다. 게다가 지난 1월 국내 LPG가격 조정시에도 수입가격은
동결됐으나 환율인상분을 국내 LPG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동결한 부분도
남아 있었다.
국내 LPG수입사는 이 같은 부분을 고려해 2월 국내 LPG가격을 kg당 25원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원 인상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LPG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해 12월 kg
kg당 50원 오른 후 새해 들어 동결된 바 있다. 여기에 2월에는 다시 오
르면서 국내 LPG소비자들의 연료비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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