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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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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용기관리 효율화방안 연구용역 스타트 |
LPG용기관리 효율화방안 연구용역 스타트
8일 킥오프 미팅 지경부, 수입사, 공업協 주축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최근 프로판업계의 골칫거리로 꼽히고 있는 용기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해 새로운 용기공급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가 시
작된다.
지난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지식경제부, E1, SK가스,
LP가스공업협회, 안진회계법인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LPG용기공급
방법 및 용기관리제도 개선 효율화방안 연구용역 KICK-OFF 미팅이 열렸
다.
본 연구용역은 지경부와 LPG수입사, 공업협회 등이 1억6000만원을 투자
해 올해 11월까지 연구를 진행한다. 아울러 LPG용기공급방법에 대한 연
구는 안진회계법인에서 용기관리제도 개선과 관련된 것은 가스안전공사
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최근 프로판업계는 LPG를 사용하는 수요처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노후된
LPG용기가 크게 늘어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소형저장탱크의
확대보급 등이 맞물리면서 LPG용기의 회전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 실
정이다. 이같은 악순환이 지속되자 일부 지역에서는 고의적으로 미검된
LPG용기를 유통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스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
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본 연구용역에서 LPG용기 재검사 기간
을 연장할 수 있는 데이터나 소형용기 공급가능성 등에 대한 연구결과
가 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8년 05월 09일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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