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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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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K, 지난해 매출 1414억원 달성 |
BOCK, 지난해 매출 1414억원 달성
꾸준한 성장세…연내 사명도 변경할 듯
한상열 syhan@gasnews.com
린데그룹의 한국법인인 비오씨가스코리아(대표 브렛킴버)는 지난해 총
1414억496만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6년 초 린데그룹의 비오씨가스 인수로 한국 내 비오씨가스코리
아는 9월 결산법인에서 12월 결산법인으로 결산기를 변경하면서 경영실
적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비오씨가코리아의 제34기(2007.1.1~2007.12.31)는 12개월이고 제
33기(2006.10.1~12.31)의 경우 3개월이다.
하지만 지난 제32기(2005.10.1~2006.9.31) 대규모 영업 및 당기순손실
을 냈던 것에 비해 지난해에는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에서 각각 218억
및 78억원을 기록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경영실적을 내놓은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또 제32기에 적자를 기록한 것은 재무구조를 재조정하면서
나타난 수치일 뿐 실질적인 손실은 아니라는 것이다.
비오씨가스코리아의 경영실적 가운데 편의상 제32기와 제34기를 비교할
경우 제32기에 1206억6212만원에서 제34기 1414억496만원으로 17.2% 성
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난 75년 5월 산소, 질소, 아르곤, 수소 등의 각종 산업용가스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오씨가스코리아는 포항공장, 서산공장, 기흥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한편 총 매출액 1414억0496만원에서 포항공장 534억8929만원, 서산공장
749억1282만원, 기흥공장 130억285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비오씨가스코리아는 또 올 하반기에 회사명을 ‘린데코리아’로 변경하
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2008년 04월 24일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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