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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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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 KOREA 2008에 LPG하이브리드 개조차 ‘ |
GAS KOREA 2008에 LPG하이브리드 개조차 ‘첫선’
엑시언·에넥스 크린파워 에너지·시마무라 공동개발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국내 LPG엔진개조사인 엑시언과 일본의 ENEX CLEAN POWER ENERGY,
SHIMAMURA가 공동으로 선보인 도요타 프리우스 LPG 하이브리드 개조차량
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 3개 회사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08 서울
국제가스산업전에서 일본의 휘발유 하이브리드 차량인 프리우스를 기본
으로 LPG연료를 포함시킨 프리우스 LPG 하이브리드차를 출품했다.
에넥스와 시마무라 등 일본업체에 따르면 휘발유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를 LPG 하이브리드로 개조하려면 4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지만 연
료비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LPG하이브리드 차량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다. 1500cc의 휘발유 차량을 1km 주행하면 10엔 정도가 소요되는데 휘발
유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는 7.5엔, LPG프리우스는 5엔 정도가 든다는 것
이 이들의 설명이다.
특히 LPG하이브리드 개조차량을 전시한 업체들은 하이브리드차의 경우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적어 클린 자동차로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
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처럼 LPG엔진으로 개조할때 정부의 지원이
없어 LPG하이브리드 개조차량이 시장에 출시된다고 해도 소비자들의 반
응은 미지수다. 하지만 내년에는 국내에도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이 선보
일 예정이고 친환경성과 연료비의 경제성 등이 알려질 경우 하이브리
드 LPG개조차량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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