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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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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의 날’ 행사 ‘가스인의 날’로 변경되나 |
‘LPG의 날’ 행사 ‘가스인의 날’로 변경되나
LNG, LPG 등 가스관련 종사자들 한자리에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지난 2005년 LPG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LPG의 날’ 행사가 올해부터 LNG와 LPG를 포함해 전체 가
스인이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변경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 관계자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LPG의 날 행사에
LNG를 포함시켜 전체 가스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업그레이드 시
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직 구체적인 얘기가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가스인의 날’(가칭)이라
는 명칭을 붙여 가스공사, 도시가스업계, LPG업계, 가스안전공사 등 가
스와 관련된 유관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정부포상규모도 늘어나고 당일 치러지는 내부행사
도 더욱 충실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LPG의 날’은 올림픽공원에서 기념식과 각종 축하공연이 펼쳐졌
으며 유공자에게는 동탑산업훈장 등이 주어졌다. 하지만 2회와 3회로 넘
어오면서 내실 위주의 세미나만 개최되고 정부포상도 크게 축소된 바 있
다. 특히 지난 3회 행사 때는 배송센터 전국확대 도입을 반대하는 판매
업계 측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일정대로 치러지지 못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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