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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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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유통·가격 실태 조사 착수 |
LPG유통·가격 실태 조사 착수
산자부·안전公 등 합동…가격인하 모색
산업자원부가 LPG유통구조와 프로판 가격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각 지역별 충전소와 LPG판매소, 집단공급시설 등
을 둘러보고 업소 등 수요처의 만족도 조사도 곁들여 진다.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18일부터 25일까지 가스안전공사와 지방자치단
체 등과 합동으로 LPG가격과 유통구조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문제
점 도출 등을 통해 가격인하와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
고 말했다.
우선 18일부터 20일까지 전라도지역의 충전소와 판매점을 대상으로 LPG
가격과 유통구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도지역은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며 경기지역은 20일, 강
원지역은 21일, 서울지역은 25일에 조사가 이뤄진다.
이번에 이뤄지는 산자부의 LPG가격과 유통구조에 대한 실태조사는 LPG유
통비용과 마진 적정성 여부, LPG유통구조상의 문제점 등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하는데 초첨이 맞춰져 있다. 실태 점검 이후에는 LPG가격
인하방안과 LPG유통구조를 합리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것
이 산자부의 방침이다.
산자부의 LPG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는 조사결과보다는 어떤 방향으로 개
선방안이 마련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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