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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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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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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가격 사상최고치 다시 돌파 |
국내 LPG가격 사상최고치 다시 돌파
환율 및 CP 영향…kg당 150원선 올라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국내 LPG가격이 석 달 연속 사상최고치를 돌파해 동절기 LPG사업자들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체감온도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지난 12월 LPG수입가격은 프로판은 톤당 860달러, 부탄은 885달러를 기
록해 전달에 비해 톤당 130달러씩 올랐으며 달러당 환율도 전달에 비해
달러당 20원 가량 인상된 930~940원 사이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변동요인으로 1월 국내 LPG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수입사
E1의 경우 프로판은 kg당 144.8원, 부탄은 158원 인상했으며 SK가스를
비롯해 기타 정유사들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인상 조치를 취했다. 다만
정부에서 1~3월까지 난방용 연료에 대한 특소세를 일부 인하하면서 프로
판의 경우 특소세가 kg당 12원 인하돼 가격인상폭이 부탄에 비해 크지
않았다.
이에 따라 E1과 거래하는 충전소의 경우 프로판은 kg당 1103.8원에, 부
탄은 kg당 1489.0원(869.5원/ℓ)에 공급받게 됐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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