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393 |
 |
713
|
 |
운영자 |
 |
2007-10-23 |
 |
LPG가격 최고치 경신 '초읽기' |
LPG가격 최고치 경신 '초읽기'
환율약세 불구 수입가격 급등...65원/kg 안팎 인상유력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지난달 kg당 10원 가량 인하됐던 국내 LPG가격이 11월에는 큰 폭으로 인
상될 전망이어서 국내 LPG사업자들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커질
전망이다.
10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프로판은 톤당 640달러, 부탄은 665달러를 기
록해 전 달에 비해 각각 80달러, 85달러씩 올랐으며 환율은 최근 달러
달 915원대를 기록하는 등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결국 환율이 하락세이지만 수입가격 인상폭이 워낙 커 11월 국내 LPG가
격의 경우 kg당 65원 안팎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내달 수입·정유사의 충전소 공급가격이 kg당 60원 인상됐다고 가정할
경우 프로판은 870원/kg선으로, 부탄은 1240원(724.2원/ℓ)선으로 조정
될 것으로 보여 국내 LPG가격이 사상 최고가격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정유사의 LPG공급가격이 가장 비쌌던 시기는 2005년 12월로 프로
판은 841.5원/kg, 부탄은 1252.5원/kg(731.4원/ℓ)이었으며 최근에는
810~820원/kg대에서 가격이 형성돼 있었다.
11월 국내 LPG가격의 큰 폭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에도 강세가 지
속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가 사상최고가격을 경신하고 있어 11
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톤당 70~80달러 가량 인상될 것이란 얘기가 나오
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가스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