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345 |
 |
745
|
 |
운영자 |
 |
2007-07-03 |
 |
석달간 오르던 LPG수입가격 ‘일단 멈춤’ |
석달간 오르던 LPG수입가격 ‘일단 멈춤’
프로판·부탄 모두 17달러/톤 내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최근 석달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LPG수입가격이 7월에는 소폭 하락했
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7월 수출가격
(CP)을 프로판은 톤당 575달러, 부탄은 595달러로 인하한다고 통보했
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프로판과 부탄 모두 17달러씩 내린 것이다.
LPG수입가격이 하락한 것은 하절기에 따른 수요감소로 수급이 원활했던
점과 최근 나프타가격이 조정을 받으면서 부탄가격 역시 안정세로 돌아
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LPG수입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3월에 프로판과 부탄이 톤당 506달러
로 최저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올라 6월에는 프로판은 592달러(17%
인상), 부탄은 612달러(20% 인상)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국내 LPG가
격 역시 꾸준히 올라 경쟁력 악화를 불러왔다.
이처럼 LPG수입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던 가운데 7월에는 소폭 하락해
내달 국내 LPG가격 역시 10～20원/kg 가량 인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
다.
<디지털가스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