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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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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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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가격 다섯달 연속 올라 |
9월에는 평균 30달러 상승
LPG수입가격이 다섯달 연속 인상되면서 결국 600달러대를 돌파해 국내 LPG가격도 적신호가 커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9월 LPG수 입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600달러, 부탄은 635달러로 발표했다. 이는 프 로판은 전월대비 20달러, 부탄은 40달러 오르면서 평균 30달러 비싸진 것이다.
무엇보다 LPG수요가 감소하는 하절기부터 이어진 수입가격의 상승세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되고 있다. LPG수입가격은 5월에 평균 30달러 오른 후 6월에는 무려 57.5달러 올랐다. 7월에는 평균 2.5달러 소폭 오른 후 8월에는 25달러 인상됐다.
이처럼 LPG수입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결국 다섯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게 됐다. 국제유가의 인상으로 인해 LPG수입가격이 동반상승한 후 최근 에는 미국과 중국 간 무역마찰이 또 다른 변수를 만들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무역전쟁에 따른 보복 조치로 미국산 LPG에 추가관세를 부과했 다. 이에 따라 중국은 중동산의 LPG수입을 늘리고 있으며 결국 수입가격 이 오르는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파악된다.
무엇보다 LPG수입가격의 고공행진으로 국내 LPG가격도 상승압박을 받게 됐다. 가뜩이나 국내 LPG가격도 석 달 연속 오른 실정에서 언제쯤 안정 세를 되찾을지 이목이 쏠리게 됐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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