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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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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LPG가격…프로판 ‘보합’, 부탄 ‘하락’ |
1분기 LPG가격…프로판 ‘보합’, 부탄 ‘하락’
프로판 0.7%, 부탄 6.3% 각각 내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올해 1분기 프로판과 부탄의 전국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 동기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2007년 1분기 프로판의 전국 판매가격은
kg당 1265원으로 전년도 1274.8원보다 9.7원(0.7%) 내렸다. 같은 기간
동안 수입·정유사의 충전소 공급가격은 723.5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1.9% 인하됐으며 충전소의 판매소 공급가격은 843.5원으로 9.5% 인하
조치됐다.
자동차용 부탄의 경우 프로판보다 가격 인하폭이 컸는데 1분기 충전소
의 소비자 공급가격은 전국평균 ℓ당 739.1원으로 전년도 789.5원에 비
해 50.4원(6.3%) 인하됐으며 같은 기간 동안 수입·정유사의 충전소 공
급가격은 662.5원으로 7.9%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프로판(일반용)의 경우 부산이 평균 1336.8원/kg으로 전국에
서 가장 비쌌으며 체적거래는 울산이 2810.1원/㎥으로 가장 높았다. 자
동차용 부탄은 서울, 제주, 강원도가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반면 충남, 광주, 대전은 프로판의 소비자가격이 싼 지역으로 나타났으
며 자동차용 부탄은 전북, 경북, 광주 등이 저렴했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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