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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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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판매업소당 공급가구 ‘서울 1위’ |
LPG 판매업소당 공급가구 ‘서울 1위’
대구의 2.8배인 2986가구 공급
이경인 oppaes@gasnews.com
지난해 LPG판매업소당 공급가구(가정+영업)는 평균 1566가구였으며 전년
대비 1500가구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지역별로는 서울
이 판매업소당 298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반면 대구는 1070가구로 가장
적어 서울이 대구보다 2.8배 공급가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PG사용가구는 746만7000가구로 2005년 707만7000가구보다 늘었
으며 판매업소도 4716개소에서 4766개소로 증가했다. 그러나 판매업소
증가속도에 비해 LPG사용가구의 증가폭이 많아 판매업소당 공급가구수
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 공급가구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56만1375가구에 188개소의 판
매업소가 운영 중으로 판매업소당 2986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 2866
가구, 광주 2520가구, 제주 2168가구 순으로 많았다. 반면 대구가 1070
가구로 가장 적었으며 경북 1075가구, 울산 1130가구, 경남 1254가구 순
으로 적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판매업소당 공급가구 규모는 평균을 상회하는 반면
경남북권은 대부분 평균에 못미쳐 상대적으로 판매업계의 경쟁률이 치열
한 것으로 해석된다.
<디지털가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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