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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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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역 LPG판매업계 통합되나 |
서울동부지역 LPG판매업계 통합되나
8개구 추진 움직임…사업자만 190여명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지난해 7월 동부 8개구(강북구, 노원구, 광진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
동구, 중랑구, 성북구)를 연합한 동부지회가 LPG판매업계 통합의 중심으
로 나서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동부지역 판매업계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이상호 동부지회장은 “지난
해부터 동부 8개구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며 “빠르면 이번달 내에
모든 사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각 구마다 사안이 다르고 주주가 190여명이나 되다보니 협의가 쉽
지 않은 상황이다.
동부지역의 판매업계가 이처럼 대규모의 통합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판
매량 감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 단위로 원정판매업자의 물량을 흡수
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는 등 다양한 요인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
다.
이에 대해 충전업계에서는 동부지역의 통합업소가 생겨날 가능성이 낮다
고 평가하면서 만약에 통합될 경우 이에 따르는 충전소의 영향 등을 예
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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