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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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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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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가격 하락세 ‘멈칫’ |
LPG수입가격 하락세 ‘멈칫’
12월 P-30달러, B-25달러 올라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최근 두 달간 연속 하락했던 LPG수입가격이 12월에는 다시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에 12월 수출가격
(CP)을 프로판은 톤당 480달러, 부탄은 490달러로 인상한다고 통보했
다. 이는 전달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30달러, 부탄은 25달러씩 오른 것
이다.
최근 LPG수입가격은 10월, 11월 각각 평균 79달러, 22.5달러씩 인하돼
국내 LPG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서는데 톡톡한 역할을 했으나 12월달 다
시 인상되면서 향후 국내 LPG가격은 오름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LPG수입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환율에 큰 변동이 생기지 않을 경우
국내 LPG가격은 kg당 20원 정도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
된다.
12월 LPG수입가격이 오름세로 전환된 것은 그 동안 55~50달러/배럴 선에
서 등락을 거듭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가 최근 62달러까지 올라서는 등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의 수요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LPG수입가격의 강세는 국제유가 상승 및 동절기에 따른 가스소
비 증가로 인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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