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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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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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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LPG수입가격 큰 폭 하락 |
10월 LPG수입가격 큰 폭 하락
P-83달러/톤, B-75달러 내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수입가격이 크게 하락해 다음 달 국내 LPG가격의 인하가 기대되고 있
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LPG수입사인 SK가스와 E1에 10월 수출가격
(CP)을 프로판은 톤당 480달러, 부탄은 485달러로 인하한다고 통보했
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프로판은 톤당 83달러, 부탄은 75달러씩 인하
된 것이다.
지난달 수입사에서 25~35원/kg 정도의 가격 인상요인을 반영하지 않은
것이 변수이기는 하지만 수입가격 인하에 최근 환율도 950원선을 나타내
는 등 환율하락까지 겹쳐 11월 국내 LPG가격은 최소 50원/kg 가까이 가
격이 인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LPG수입가격의 하락은 국제유가가 안정을 찾은 것이 주요원인으로 꼽히
고 있으며 국내와 일본 등에서 LPG 재고에 여유가 생기면서 수입가격 하
락을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LPG수입가격은 10월의 큰 폭 인하에 이어 향후에는 보합세를 유지할 전
망이다. 이는 국제유가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고 국내와 일본 등 아시
아 국가의 LPG 재고가 확보돼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요가 늘어나는 동절기로 접어들었으나 LPG가격이 인하될 조짐
을 보여 LPG업계 관계자들의 어깨가 그나마 가벼워질 전망이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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