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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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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LPG의 날’ 행사 개최 |
11월 ‘LPG의 날’ 행사 개최
국정감사로 연기…다채로운 홍보 계획
1980년 10월2일 LPG도입기반이 마련된 날을 기념해 지난해부터 개최되
기 시작한 제2회 LPG의 날 행사가 올해에는 11월2일에 개최된다.
LPG의 날 행사가 연기된 배경은 산업자원부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 일정
이 지난 11일과 30일로 잡히게 되고 정부 주관에서 LPG관련 사업자단체
로 행사주체가 바뀌게 됐기 때문이다.
민간 LPG협회 차원으로 시행되는 만큼 세미나와 LPG에 대한 대국민 홍
보 캠페인 중심의 내용으로 꾸며져 예년보다 내실있는 LPG의 날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구체적인 날짜는 잡혀지지 않은 상태지만 한달 연기된 11월2일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LPG의 날 포상규모는 각종 행사 포상규모가 축소되는 것처럼 훈·
포장은 없고 산업자원부장관상이 20여명의 LPG업계 종사자에게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미나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한국엘피가스
판매협회중앙회 등 각 단체에서 LPG와 관련된 현안 주제를 선정해 각각
발표할 것으로 보이며 캠페인은 LPG에 대한 대국민 홍보에 초점이 맞춰
질 예정이다.
지난해 산업자원부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LPG의 날 행사는 국민 참여
형 축제로 잠실 올림픽운동장 2체육관에서 거행돼 미녀그룹 LPG가 축하
공연을 하고 다채로운 사후행사가 마련돼 LPG업계 종사자를 비롯한 관계
자 2,000여명이 참석한 바 있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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