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1202 |
 |
732
|
 |
운영자 |
 |
2006-09-22 |
 |
10월 국내 LPG가격 동결되나? |
10월 국내 LPG가격 동결되나?
유가 하락 영향으로 CP 떨어져
kg당 ±5원의 오차범위내에서 30원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된 10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같은 전망을 가능하게 된 것은 지속되던 고유가 상황이 하락세로 전환
돼 국제LPG가격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동절기를 앞두고 LPG수요가 전반적으로 상승되고 있지만 일본과 한
국 등 아시아 주요국들의 LPG 재고물량이 상당부분 축적돼 있는 것도
CP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국내LPG가격은 프로판이 16달러 오른 563달러, 부탄은 13달러 오
른 560달러로 국제LPG가격이 각각 결정됨에 따라 CP만을 놓고 봤을 때
16원정도의 인상요인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환차에 따른 이익 발생규모의 축소, 각종 도입부대비용 등을 고려할
때 10원에서 15원정도 발생됐다. .
이같은 LPG가격산정요인을 종합할 때 10월 국내 LPG가격은 30원 안팎의
인상요인이 순수하게 발생했지만 국제유가 하락세 영향에 힘입어 동결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예측된다.
LPG수입사에서 10월 가격 결정시 인상요인을 그대로 반영할 경우 LPG가
격 인상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달 국제LPG가격이 기대이상으로 올랐고
10월 국제 LPG가격도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계속되는 고유가 상황의 전개로 휘발유, 경유 등 석유제품은 상대적으
로 비싼 반면 LPG자동차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충전소 LPG가격은 ℓ당
792원(서울 기준)이어서 아직 가격 경쟁력측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
<가스산업신문>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