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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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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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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LPG수입가격 45달러/톤 인상 |
8월 LPG수입가격 45달러/톤 인상
국내LPG가격 50원 정도 인상요인 생겨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수입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어 국내LPG가격에 적신호가 켜졌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社는 LPG수입가인 SK가스와 E1에 8월 LPG수출가격
(CP)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톤당 547달러로 인상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45달러씩 인상된 것이며 9월 국내LPG가격 역시 kg당 50
원 정도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됐다.
최근 LPG수입가격은 동절기가 끝나면서 4월에 최저점(435달러/톤)을 기
록한 후, 꾸준히 상승(5월-35달러/톤↑, 6월-동결, 7월 32달러↑, 8월-
45달러↑)했으며 8월 LPG수입가격은 4월에 비해 총 112달러/톤 가까이
다시 오르게 됐다.
이 같이 CP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따른 유가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유가상승은 LPG선 운임 상승
등 각종 부대비용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
지고 있다.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석유류에 비해 경쟁력이 회복되고 있던 LPG
는 수입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향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하
게 됐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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