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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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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판매업계 ‘열띤 논의’ |
가스안전공사, 판매업계 ‘열띤 논의’
LPG 안전관리 활성화 간담회 개최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한국가스안전공사와 LPG판매업계 관계자들이 최근의 LPG판매업계 현안
에 대한 열띤 논쟁을 펼쳤다.
지난 13일 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는 안전공사 장석웅 기술안전이사
를 비롯해 LP가스판매업협동조합 김창기 회장, 각 지방조합 이사장들이
모여 LP가스 안전관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판매업계에서는 △LP가스 안전공급계약제 △충전소(배송센터)의 소
비자 직판 △허가 기준 정비방안과 표준지침 △판매협회 중앙회 검사기
관 설립 등 LP가스 판매업계에서 겪는 최근의 현황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전공사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적
극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LP가스 사용시설 검사, 차단기능형용
기용 밸브, 가스용품 권장사용의무기간, 유통구조 문제 등은 서로의 입
장을 확인하는 정도의 대화만 오고 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양 쪽 의견에 대한 명확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았
으나 최근 업계의 현황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데 관
계자들은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안전공사 장성웅 이사는 “판매업계의 애로사항을 객관적 입장에
서 돕겠다”며 “LPG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업계의 협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디지털가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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