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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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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LNG 기본관세율 조정될 듯 |
LPG·LNG 기본관세율 조정될 듯
현재 5%에서 차등 조정 우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에 부과되는 기본관세율이 변동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관련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재 LPG와 LNG의 기존관세율은 5%로 동일한 상황이다. 하지만 LPG는 할
당세율을 적용해 실제적으로는 1.5%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LNG는 잠
정관세율을 적용시켜 1%의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LPG와 LNG의 기본세율이 변경돼 현재와 같은 5%에서 차등
조정될 것으로 알려져 LPG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양수입사, 한국LP가스공업협회 관계자들은 재경부를 방
문해 기본관세율이 변동될 경우 LPG의 세율을 LNG와 동등하게 해달라고
업계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LPG업계에서는 프로판은 취사 난방용으로 농어촌 및 도시서민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본관세율의 인하조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해왔
다. 특히 이번 기본관세율이 현행보다 낮게 조정될 경우, 업계에서는 긍
정적인 판단을 내릴 수도 있으나 실제적으로 LPG는 할당세율의 적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할당세율이 수시로 바뀔 수 있기에 향후에 세율이
오르게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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