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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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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규허가 LPG충전-52곳, 판매-103곳 |
상반기 신규허가 LPG충전-52곳, 판매-103곳
전년대비 증가폭 충전소는 비슷, 판매소는 절반 수준
이경인 oppaes@gasnews.com
올 상반기 LPG충전·판매업소의 신규허가가 충전소의 증가폭은 예년 수
준인 반면 판매업소는 증가폭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집계한 올 1~6월까지 LPG충전·판매업소 신규허가현황
을 살펴보면 충전소는 52개소, 판매업소는 103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 충전소 55개소, 판매업소 238개소
가 늘어난 것과 비교해 충전소의 증가속도는 비슷한 반면 판매업소의 절
반에도 못 미쳤다. 이는 충전소에 비해 판매업소가 LPG사용 감소에 직격
탄을 맞고 있으며 통합으로 인해 기존의 판매업소가 경쟁력이 높은 만
큼 새롭게 시장에 진출할 경우 별다른 실익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충전소의 신규현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7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남 8개소, 경북 7개소, 대구와 전북이 각 4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판매업소의 지역별 신규허가는 경기도가 23개소
로 역시 가장 많았으며 경남 12개소, 경북 11개소, 제주 10개소 순으로
집계됐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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