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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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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LPG가격, 전년동기대비 15.3% 올라 |
1분기 LPG가격, 전년동기대비 15.3% 올라
프로판-18.6%, 수송용 부탄-12.0%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올해 1분기 프로판 및 부탄의 전국평균 판매가격이 전년동기대비 15.3%
올랐다. 프로판은 18.6%, 수송용 부탄은 12.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의 집계에 따르면 2006년 1분기 프로판의 전국 평균 판매가
격은 kg당 1274.8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1074.1원에 비해 18.6%
오른 것이다. 체적거래 프로판은 전국평균 ㎥당 2622.9원을 기록해 전년
도 2238.5원에 비해 17.1% 올랐으며 이는 일반 프로판 가격의 인상분에
비해 1.5%포인트 덜 인상된 수치다.
지역별로는 제주(1350.0원/kg)가 가장 비쌌으며 광주(1195.1원/kg)는 치
열한 경쟁 속에 소비자 가격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나타나 두 지역의
가격 차이는 154.9원을 기록했다.
충전소의 수송용 부탄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789.58원을 기록해 전년
도 704.95원에 비해 12% 올랐다. 자동차용 부탄은 서울이 리터당 799.9
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남은 771.5원으로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두지역의 가격 편차는 28.4원을 기록했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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