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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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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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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가격 큰 폭 하락 |
LPG수입가격 큰 폭 하락
3월 CP, 전월대비 P-92달러, B-97달러 내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지난달 사상 최고가격을 경신했던 LPG수입가격이 3월에는 큰 폭으로 하
락해 LPG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된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社는 지난달 28일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3
월 수출가격(CP)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톤당 530달러로 인하한다고 통보
했다. 이는 LPG수입가격이 2월에 비해 프로판은 92달러(-14.7%), 부탄
은 97달러(-15.4%) 내린 것이다.
이처럼 3월 LPG수입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4월 국내LPG가격도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는 수입가격의 하락으로 국내
LPG가격은 kg당 80～90원 정도 인하요인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
근 달러당 970원 선을 유지하고 있는 환율과 동절기에 수입사에서 가격
을 할인해 준 부분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CP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동절기가 끝나가면서 미국, 유럽 등에서
LPG 재고가 증가했다는 점과 최근 국제유가의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
로 분석된다.
수입사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CP가 하절기에 꾸준히 올랐던 전례가
있어 향후 수입가격의 추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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