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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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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LPG가격 동결·인상 고심 |
3월 국내LPG가격 동결·인상 고심
인상요인 발생 vs 경쟁력 확보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지난달 동결됐던 국내LPG가격이 3월에는 동결될 가능성과 인상될 가능성
이 모두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 결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월 국내LPG가격 변동요인 중 수입가격 상승분만으로 kg당 50원 정도의
인상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환율이 최근 달러당 968원까지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수입사는 향후 환율 인하폭에 따라 국내LPG가
격 인상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입사는 LPG의 경쟁력제고 차원에서 3월 국내LPG가격을 동결
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수입사 관계자는 “최근 LPG선물시장 거래가격이 톤당 560～570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등 LPG수입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3월 국내
LPG가격 동결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CP가 약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의 하락이 주요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최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배럴당 60달러 밑에서 거래
되고 있으며 중동산 두바이유도 배럴당 57달러대를 나타내고 있다. 여기
에 미국, 유럽 등에서 LPG의 재고가 확보되면서 CP의 하락에 일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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