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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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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내 LPG가격 동결 |
2월 국내 LPG가격 동결
인상요인 발생 불구 시장안정 위해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1월 LPG수입가격이 사상최고 가격을 돌파해 국내 LPG가격도 크게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환율하락 및 수입사의 가격안정정책 등으로 2월
국내 LPG가격은 동결됐다.
수입사 관계자는 “지난달 수입가격이 상승해 kg당 50원 정도의 가격인
상요인이 발생했으나 환율이 지난달에 비해 평균 30원 정도 떨어진 달러
당 994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수입가격 인상과 환율하락 등으로 국내 LPG가격은 15원/kg 내외의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했으나 수입사는 국내 LPG 가격 및 수급 안정을 위
해 2월 국내 LPG가격을 최종 동결조치 했다.
국내 LPG가격이 동결됨에 따라 E1과 거래하는 충전소에 공급되는 프로판
은 822원/kg, 부탄은 1233/kg(720.07원/ℓ)으로 유지됐다.
E1이 국내 LPG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SK가스 및 정유사도 이와 비슷한 조
치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2월 수입사가 국내 LPG가격을 kg당 10원 할인한 것과 이번
달에도 가격인상분을 전부 반영하기 않았기 때문에 가격이 안정되는 하
절기에는 상대적으로 가격인하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최근 CP가 620달러/톤 선에서 거래되고 있어 3월 국내 LPG가격은 오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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