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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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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배송센터 시범사업 공식 개시 |
LPG배송센터 시범사업 공식 개시
허가관청 보고 완료, 협의회는 5월 중 중간평가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배송센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사업장에서 지난 12월말 배송센터 시
범사업 개시를 허가관청에 보고하는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산자
부 고시에 따라 배송센터 시범사업자는 12월 이내에 시범사업 개시를 보
고해야하며 시범사업 개시일을 산업자원부장관 및 허가관청에 보고하게
돼 있었다.
이에 따라 영동가스(대표 정성웅), 서해LPG(대표 정근옥), 영진에너지
(대표 조병관) 등은 속초시청, 당진군, 영광군 등 허가관청에 배송센터
시범사업 개시보고를 최근에 마무리한 상태다.
충전 판매업소 참여 현황은 영동가스 충전소는 충전소 1곳, 판매소 3곳
에서 판매소 1곳이 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으며 영진에너지, 서해LPG
충전소는 신청했을 당시와 같은 각각 충전소 1곳, 판매업소 2곳과 충전
소 1곳, 7개 판매소가 통합된 (주)동부종합가스가 참여하게 됐다. 하지
만 이후에도 충전 판매업계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체 수 현황은 변
경될 가능성이 있다.
LPG배송센터 시범사업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
되고 어느 정도 결과가 예상되는 5월중에 중간 보고서를 작성할 방침이
다. 따라서 3∼4월 정도에 시범사업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프로판 유통구조개선을 통해 소비자가격을 인하시키려는 목적으로 시작
된 배송센터 시범사업이 이들 3곳의 사업장에서 충전 판매 역할분담, 이
익금 배분 등을 어떻게 조정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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