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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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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권역내 LPG판매소 우선 안내 |
허가권역내 LPG판매소 우선 안내
착발신 등 불법 영업 행위 근절 가능
LPG 주문에 대한 전화번호 우선 안내서비스가 관할 허가권역내에서 사업
을 하는 LPG판매소에 우선권이 돌아가게 됐다.
최근 KT, 하나로통신 등 일부 통신회사는 관할 허가지역외에서 전화번
호 우선안내 서비스를 가입하거나 무허가업체가 서비스에 가입할 때에
는 빠른 시일내 해지 처리하라는 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지역에서 LPG를 팔고 있는 일부 업체들이 LPG판매
업의 영업관할권에 대해 △LPG판매소는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
아야 한다△착발신 전화를 이용한 영업행위는 무허가 판매행위에 해당된
다 등의 사항을 지적해 민원을 제기했다.
이러한 LPG판매소의 민원에 대해 KT 등 통신회사는 산자부에 관련 내용
을 확인한 후 무허가 또는 관할 허가지역이외의 LPG판매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 해지처리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LPG판매소 허가증과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서류를 확인한 후 전화번
호 우선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LPG판매업계는 "한달에 약 8만원정도의 작은 경비나마 줄
일 수 있게 됐으며 착발신 전화 등을 이용한 불법 LPG판매를 없앨 수 있
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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