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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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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배송센터 시범사업자 3곳 선정 |
LPG배송센터 시범사업자 3곳 선정
영동가스, 영진에너지, 서해LPG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많은 우여곡절 끝에 LPG배송센터 시범사업자가 결국 3곳으로 결정됐다.
산업자원부, 가스안전공사, 양수입사, LP가스공업협회, LP가스판매협
회, 에너지경제연구원, 산업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18일 경기도 수원에
소재하고 있는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제8차 LPG유통구조개선 전문
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예정대로 실사를 다녀온 9곳에 대한 세부설명회를 시작으
로 진행됐다.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산자부와 수입사, 충전업계, 판매업계 대표자들
간 많은 논의가 있었던 만큼 이날 회의는 원만한 진행을 보였다.
프로판 유통구조 개선 전문가 협의회 관계자들은 설명회를 듣고 협의회
내부지침인 세부기준에 따라 사업계획서, 시범사업 추진의지, 시범사업
여건, 배송센터설립주체, 배송센터사업부지 등을 종합평가 했다.
최종 종합평가 결과 영동가스(강원도 속초), 영진에너지(전남영광), 서
해LPG(충남당진)는 500점 이상을 획득해 LPG배송센터시범사업자에 최종
적으로 선정됐다.
LPG판매업계가 배송센터 시범사업에 지속적인 반대의견을 피력해 시범사
업자가 선정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정부의 방침이 확고하
고 업계의 추진의지에 밀려 결국은 최소의 시범사업자를 선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시범사업자가 최종적으로 결정됨에 따라 산자부는 특례고시안을 빠
른 시일 내에 마무리 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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