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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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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전공급계약 세미나 |
제주 안전공급계약 세미나
26~28일…미래E 등 가스시설견학 예정
시행 4년째를 맞고 있는 LPG안전공급계약제도 종합평가세미나가 제주 풍
림리조트에서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LPG안전관리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을 통해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매년 열
리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이중계약, 지역별 계약체결율, 업소별 위반실적 등에 대한 전산관
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 있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LPG
업계로부터 비난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 남석우 회장, 한국엘피가스판매협
회 김창기 회장을 비롯한 지자체 LPG담당공무원, 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
·지사 담당부장 등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LPG안전관리에 공이 많은 유공자 24명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
정이며 △안전공급계약제도 이행실태 종합평가 △지자체·LPG판매소 혁
신사례 발표 △배송센터 시범사업 설명회 △액법시행령·규칙 개정내용
설명 △퓨즈콕보급 지원사업 추진성과 및 2006년 사업계획 등이 주로 다
뤄진다.
특히 북제주군에 위치한 미래에너지 등 가스시설 견학도 예정돼 있어 다
양한 현장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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