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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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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은 'LPG의 날' |
10월2일은 'LPG의 날'
정부포상, 축하공연 등 이벤트 다양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40여년의 LPG역사 이래 최초로 열리는 'LPG의 날' 행사가 일주일 앞으
로 다가왔다.
LPG의 날은 정부에서 LPG관련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LNG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돼
LPG가 도입되는 기반이 마련된 1980년 10월2일을 기념하여 제정됐다.
제1회 LPG의 날 행사는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 펜싱경기장에서 열리며 그
동안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업자들에게 산업훈장(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표창(3명), 총리표창(5명), 장관표창(20명) 등 많은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기념식 사회는 sbs이현경 아나운서가 담당하고 오프닝 퍼포먼스, LPG관
련 영상물, 유공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은 sbs러브 FM 유리상자의 뷰티플 데이즈(103.5 Mhz)
에서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LPG, 클론, 인순이, 코요태, 길건 등 다양
한 장르의 가수가 초대됐다.
LPG의 날 초대장은 전국 LPG충전소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초대장이 없
어도 행사에는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이날 가장 큰 경품으로는 LPG자동
차의 대표격인 카렌스Ⅱ가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행사를 통해 경쟁연료인 LNG에 비해 다소 부정적인
식을 가지고 있는 LPG에 대한 장점을 알리고 LPG업계에 오랫동안 몸담
고 노력한 사업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디지털가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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