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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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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센터 시범지역 7일 선정 |
배송센터 시범지역 7일 선정
전문위원 일정 조정 안 돼
당초 30일로 예정된 배송센터 시범사업사 선정일정이 회의에 참석하는
전문위원들의 일정이 맞지 않아 7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현장 실사를 마친 9개업체를 대상으로 배송센터 시범사업 전
문가회의는 내달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비공개로 개최
될 예정이다. 하지만 0.5톤까지 소형저장탱크 설치시 안전관리자 미선
임 등 인센티브 항목에 대해서는 이미 사업자간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이
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개내외의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자를 선정하기로 이미 예고돼
충전 및 판매업체가 어느 정도의 추진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어떤 비율
로 참여했느냐가 시범사업자 선정에 있어 쟁점사항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배송센터 시범사업이 아직 추진되지 않았지만 소형저장탱크를 활용한 물
류비, 인건비 절감 등에 대한 사업자들의 기대가 커 특정업계의 반발 등
만 뒤따르지 않는다면 배송센터 시범사업은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기
대된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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