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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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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8월 LPG가격 44원/㎏ 인상 |
E1, 8월 LPG가격 44원/㎏ 인상
환율 및 CP 인상분 반영해
E1(대표 구자용)은 국제 LPG가격이 평균 5달러 인상되고 환율 인상분을
반영해 8월 국내 LPG가격을 ㎏당 44원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절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가격 인상이 이뤄진 것은 유가 인상폭
에 비해 LPG수요가 줄어드는 시기라는 점이 감안돼 국제 LPG가격 인상
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영향에 힘입어 국내 LPG가격 인상폭이 다소 둔화된 것으로 보인
다.
이번 가격 인상조치로 인해 E1이 거래하는 충전소는 프로판의 경우 ㎏
당 634원에서 678원으로 6.94% 인상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게 됐다.
부탄의 경우 ㎏당 1,045원에서 1,089원으로 4.21%의 가격 인상율을 나타
냈다.
LPG자동차 충전소에 공급되는 부탄은 리터당 610.28원에서 635.98원으
로 25.7원 인상된 가격에 공급이 이뤄지게 셈이다.
한편 국제유가의 상승기조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
에 8월 국제 LPG가격도 405달러 수준까지 인상될 전망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 LPG가격 강세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 유력시돼 국내 LPG가격
안정은 당분간 어려을 것으로 분석된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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